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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도서는 총 140 개의 자료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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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자책

      • 마이 가디언 5
      • 이재문이지북2026-11-27
      • 초등학생의 자존감과 우정, 성장의 기록을 담은 현실 동화 〈마이 가디언〉 시리즈가 다섯 번째 이야기로 완결을 맞이했다. 이번 5권의 주인공은 1권에서 은하에게 단짝 친구라는 이름으로 가스라이팅을 일삼은 다미다. 한없이 이기적이고 못돼 보였던 다미의 숨겨진 속사정이 베일을 벗으며 그동안 다미가 감춰 왔던 진짜 얼굴이 드러난다. 한편 은하를 비롯한 하늘초 친구들과의 해묵은 갈등 관계를 다미가 어떻게 풀어 갈지가 최종 장의 주목할 만한 관전 요소다. 나를 지키는 법을 고민했던 시간을 거쳐 몰라보게 자라난 하늘초 아이들처럼, 이 책을 읽는 모든 독자의 마음도 스스로를 지켜 낼 만큼 단단해지기를 바란다. 어딜 가든 관심과 동경의 대상이었던 다미. 가짜 뉴스 사건으로 다미를 향한 환상이 신기루처럼 깨지자, 아이들은 더 이상 다미를 떠받들지 않고 결국 다미는 혼자가 된다. 다미가 그토록 숨기고 싶어 했던 치부는 바로 ‘완벽한 우다미’가 사실 엄마의 철저한 통제 아래 만들어진 작품이라는 것. 취향부터 특기까지, 다미의 삶은 온통 엄마 뜻대로 결정된다. 숨 막히는 엄마의 기대와 집착 속에서 한계를 느끼던 어느 날, 다미는 우연히 지은이의 글을 읽고 심장이 이상하리만치 요동친다. 그리고 생전 처음으로 누구에게도 보여 준 적 없는 위험한 글을 써 내려가기 시작한다.

      [ 대출 : 1/1 예약 : 0 ]

    • 전자책

      • 시간 고양이 8: 붉은 사막의 두 얼굴
      • 박미연이지북2026-08-13
      • 위기에 빠진 지구에서 살아남은 마지막 고양이 은실이와 과학 소녀 서림의 시간을 넘나드는 모험을 다룬 SF 환경 동화 〈시간 고양이〉 시리즈. 여덟 번째 모험은 열돔 현상으로 전 세계가 사막으로 변해 버린 2205년 미래를 배경으로 한다. 매 권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에 오를 정도로 많은 어린이 독자에게 사랑받는 시리즈답게, 〈시간 고양이〉만의 기발한 상상력과 손에 땀을 쥐는 액션 신을 더욱 업그레이드해서 돌아왔다. 열돔에 갇힌 친구들을 구하려다 타임머신 오작동으로 무려 120년 후 미래에 불시착한 서림과 은실이. 눈을 떠 보니 숨이 턱 막힐 듯 뜨거운 사막 한가운데 와 있다. 더 충격적인 사실은 온 세상이 물 한 방울 나지 않는 사막으로 변했다는 것이다. 그때, 서림 앞에 나타난 한 소녀. 얇은 천 너머로 서림과 소름 끼치도록 닮은 얼굴이 드러난다. 바람 부족 족장의 딸 소소리는 대체 정체가 뭐기에 서림과 얼굴이 이토록 닮았을까? 그리고 수주라 불리는 이 세상의 지배자는 왜 서림을 쫓는 걸까? 열사병과 모래 폭풍, 독 전갈의 습격 그리고 숨겨진 지하 도시……. 물이 사라진 미래를 둘러싼 충격적인 비밀이 서서히 밝혀진다. 줄거리 2205년 지구는 사막이 되어 버렸다! 물도, 기술도, 희망도 없는 사막에서 살아남아라! 열돔에 갇힌 친구들을 구하려다 타임머신 오작동으로 무려 120년 후 미래에 불시착한 서림과 은실이. 눈을 떠 보니 숨이 턱 막힐 듯 뜨거운 사막 한가운데 와 있다. 더 충격적인 사실은 온 세상이 물 한 방울 나지 않는 사막으로 변했다는 것이다. 그때, 서림 앞에 나타난 한 소녀. 얇은 천 너머로 서림과 소름 끼치도록 닮은 얼굴이 드러난다. 바람 부족 족장의 딸 소소리는 대체 정체가 뭐기에 서림과 얼굴이 이토록 닮았을까? 그리고 수주라 불리는 이 세상의 지배자는 왜 서림을 쫓는 걸까? 열사병과 모래 폭풍, 독 전갈의 습격 그리고 숨겨진 지하 도시……. 물이 사라진 미래를 둘러싼 충격적인 비밀이 서서히 밝혀진다.

      [ 대출 : 1/1 예약 : 1 ]

    • 전자책

      • 강수의 괴이도감
      • 현찬양위즈덤하우스2026-06-19
      • 《잠 못 드는 궁궐 기담》 《식탐정 허균》 등 역사 판타지 페이지터너로 활약해온 이야기꾼 현찬양의 신작 장편소설 《강수의 괴이도감》이 위즈덤하우스에서 출간되었다. 이마에 뿔이 돋고 천 년이 넘는 생을 살면서도 영원히 늙지 않아〈궁궐 기담〉 시리즈에서 독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던 신비한 꽃미남 괴인 ‘강수’가 두꺼비 괴인 ‘두타비’와 함께 괴인이 숨어 살지 않아도 되는 전설 속 나라 ‘영춘’을 찾아 모험을 떠난다. 특히 일러스트레이터 윤예지가 그린 도감을 수록하여 괴물 백과사전을 펼쳐 보는 듯한 재미를 더했다. 한국 설화와 역사, 판타지가 어우러진 독창적인 세계관은 〈궁궐 기담〉 시리즈 독자는 물론 새로운 K-오컬트를 만나고 싶은 독자들에게도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 대출 : 2/2 예약 : 10 ]

    • 전자책

      • 서울의 선인
      • 김호연위즈덤하우스2026-06-19
      • 국내 180만 부 판매, 전 세계 50여 개국에 수출된 『불편한 편의점』 김호연 작가의 신작 장편소설이 출간되었다. 『망원동 브라더스』 『불편한 편의점』 『나의 돈키호테』 등을 통해 우리 가까이 살아가는 보통 사람들의 애환과 꿈을 함께 들여다본 김호연 작가가 이번에는 서울을 배경으로 사람들의 관계에서 싹트는 신의와 그것으로 일궈지는 사회 정의에 관해 질문을 던진다. 북한산 아래 오래된 동네에서 20년째 철물점을 운영하며 별다를 것 없는 매일을 보내던 김재근 앞에 어느 봄, 피어싱을 주렁주렁 달고 어눌하게 한국말을 하는 재미교포가 나타난다. 본인을 ‘성스러운 가브리엘’, 줄여서 ‘성갑’이라고 소개한 그는 자신이 천사이며 타락한 도시 서울을 벌하러 왔다는 알 수 없는 이야기를 한다. 단, 신이 서울에 의인이 한 사람이라도 존재하는 것이 증명되면 그 결정을 철회하겠다고 약속했기에 ‘제1회 서울 의인상 수상자’인 재근에게 거금을 주고 그 일을 의뢰하겠다는 것이었다. 허무맹랑한 말인 줄 알면서도 급전이 필요했던 재근은 일단 제안을 수락하고, 오랫동안 연락을 끊고 지냈던 서울 의인상 수상자들의 행방을 찾아 나선다. 누가 봐도 슈퍼히어로와는 거리가 먼 재근이 과연 홀로 의인을 찾아 서울을 구할 수 있을까? 왜 하필 성갑은 이런 절체절명의 위기의 순간에 재근 앞에 나타난 것일까. 두 사람의 관계에 얽힌 숨겨진 비밀이 서울의 운명을 결정한다.

      [ 대출 : 2/2 예약 : 9 ]

    • 전자책

      • 천재 박쥐
      • 요시 요벨어크로스2026-06-19
      • ★번스타인상 2023 논픽션 수상작 ★아마존 과학 베스트셀러 ★생동감 넘치는 컬러 화보 수록 ★〈네이처〉, 〈뉴사이언티스트〉 추천 우리는 오랫동안 체스를 두는 침팬지나 그림을 그리는 코끼리처럼 인간을 닮은 동물에게서만 천재성을 발견해 왔다. 지능과 능력을 평가하는 비교의 기준이 언제나 ‘인간’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인간이 미처 상상하지 못한 방식으로, 인류가 아직 도달하지 못한 감각의 영역에서 탁월한 성취를 이룬 생명체가 있다. 전 세계 포유류의 20퍼센트를 차지하며, 진화의 역사상 가장 다재다능하게 뻗어나간 ‘박쥐’ 이야기다. 2023년 번스타인상 논픽션 부문 수상작이자 아마존 과학 베스트셀러에 오른 《천재 박쥐》는 다큐멘터리보다 더 생생한 과학 논픽션의 걸작이다. 박쥐 연구의 세계적 권위자인 요시 요벨은 열대우림의 진흙탕에서 별이 쏟아지는 사막의 밤을 오가며 20년 넘게 박쥐를 연구해왔다. 이 책은 그 오랜 탐구의 결정판으로, 박쥐의 뇌와 감각 그리고 놀랍도록 복잡한 사회적 네트워크를 소개하며 우리가 세상을 이해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뒤흔든다. 어둠 속에서 진화가 빚어낸 이 경이로운 생명체의 진짜 얼굴을 마주하는 순간, 우리는 인간의 언어로만 이해하려 했던 인식의 한계를 넘어서 전혀 다른 감각과 질서로 이루어진 세계를 만나게 될 것이다.

      [ 대출 : 1/1 예약 : 4 ]

    • 전자책

      • 단어의 쓸모
      • 차민진21세기북스2026-06-17
      • 콘텐츠 누적 조회수 총 4억 뷰, 41만 구독자를 사로잡은 대한민국 대표 ‘랜선 국어쌤’ 밍찌의 첫 어휘책이 출간되었다. 유튜브와 SNS를 통해 국어 및 시사 교양의 문턱을 낮추며 대중적 신뢰를 쌓아온 밍찌는, 복잡한 정보와 자극적인 콘텐츠가 넘쳐나는 시대에 뭉근하게 오래 남는 유익한 지식을 전하는 독보적인 우리말 디렉터다. 특히 코너 단독으로만 무려 3,300만 조회수를 기록한 화제의 ‘으른어휘’ 시리즈는 매일 쓰는 말을 조금 더 정확하고 품격 있게 다듬고 싶은 현대인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탄탄한 팬덤을 형성해왔다. 저자 밍찌는 대한민국 교육 특구 대치동에서 고등 국어를 가르치며 말과 글이 사람의 생각과 태도를 어떻게 바꾸는지 현장에서 직접 목격해왔다. 그는 어휘력이란 단순히 단어를 많이 아는 능력이 아니라 상황에 맞게 정확한 말을 꺼내 쓸 수 있는 감각이라고 말한다. 익숙하지만 거친 표현 대신 한 끗 더 정교한 단어를 선택하는 순간, 말의 인상과 관계의 온도까지 달라진다는 것이다. 밍찌가 ‘으른어휘’ 시리즈를 통해 검증해온, 쓸수록 내 삶이 달라지는 어휘들을 한 권으로 정리한 책이 『단어의 쓸모』다. 이 책은 우리가 무심코 반복해온 표현들을 되짚고, 그 자리에 더 정확하고 근사한 단어를 채워 넣는 과정을 단계적으로 안내한다. 발표와 리포트가 부담스러운 대학생부터 자기소개서와 면접 때마다 고민이 깊어지는 취업 준비생, 메일과 보고서에 쓸 문장 하나를 두고 오래 고민하는 직장인, 소통 능력을 강화하고 싶은 사람, 글쓰기에 관심이 많은 사람까지, 자신의 언어를 한 단계 끌어올리고 싶은 모든 독자에게 『단어의 쓸모』는 가장 확실한 ‘어휘 처방전’이 되어줄 것이다.

      [ 대출 : 2/2 예약 : 6 ]

    • 전자책

      • 숫자로 읽는 곤충, 생태계를 이해하는 법
      • 윤창만보민출판사2026-06-15
      • 곤충은 늘 곁에 있지만, 우리는 그 작은 몸이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 오래 들여다볼 기회가 많지 않다. 『숫자로 읽는 곤충, 생태계를 이해하는 법』은 그 익숙한 존재를 전혀 다른 방식으로 보여준다. 입 하나, 더듬이 둘, 머리 · 가슴 · 배 셋, 날개 넷처럼 숫자를 따라가며 곤충의 몸과 감각, 행동과 생존 전략을 차례로 풀어낸다. 그러는 동안 곤충은 단순한 관찰 대상이 아니라, 생태계가 어떻게 움직이는지를 또렷하게 드러내는 존재로 다가온다. 이 책은 곤충을 감상하거나 의인화하지 않는다. 대신 조건과 관계, 구조와 변화의 흐름 속에서 곤충을 읽는다. 온도와 습도, 빛과 바람, 먹이와 포식자, 계절의 변화에 곤충이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따라가다 보면, 생태계는 막연한 구호가 아니라 질서와 리듬을 가진 세계로 보이기 시작한다. 숫자는 여기서 단순한 장식이 아니라, 곤충의 삶과 생태계의 원리를 함께 이해하게 하는 하나의 언어가 된다. 환경교사를 위한 곤충 교육 가이드북이라는 성격을 바탕에 두면서도, 이 책은 교실 밖의 독자에게도 충분히 열려 있다. 용어정리와 수업 활용 팁까지 함께 담아, 배우고 익히고 다시 설명하는 흐름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준다. 마지막에 숫자 0을 통해 곤충이 사라진 세계를 가정하는 대목에 이르면, 곤충을 이해하는 일이 곧 우리가 살아가는 세계의 바탕을 다시 생각하는 일임을 깨닫게 된다.

      [ 대출 : 1/1 예약 : 2 ]

    • 전자책

      • 나는 시의 집에 산다
      • 잘랄루딘 루미 외 15인가을하늘북스2026-06-11
      • 세계 문학사에 깊은 자취를 남긴 거장 16인의 명시를 담은 세계시 선집이다. 이 책에 실린 시들은 오래전에 쓰였지만 오늘을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충분히 가닿을 수 있는 시들이다. 사랑과 이별, 우울과 불안, 저항과 자유, 죽음과 희망처럼 인간이 살아가며 겪는 본질적인 감정과 경험은 시대가 변해도 크게 달라지지 않기 때문이다. 시인들을 ‘자아의 방’, ‘반항의 방’, ‘일상의 방’, ‘자유의 방’, ‘비바람의 방’ 등 일곱 개의 방에 배치해, 독자가 한 채의 집을 거닐 듯 세계 고전 시를 만날 수 있도록 했다. 반항의 방에는 세계문학의 흐름을 바꾼 걸작을 쓰고도 외설 재판에 휘말려, 가난과 병 속에서 생을 견뎌야 했던 보들레르와, 문학적 재능에도 불구하고 평생 가난과 우울 속에서 생을 마친 에드거 앨런 포가 산다. 아무것도 아닌 방에는 훗날 자신이 거장이 되리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한 채, 평생 자신을 아무것도 아니라고 여기며 살았던 페소아와 디킨슨이 머문다. 일상의 방에는 식탁과 방, 들꽃과 작은 새처럼 아무 일도 아닌 듯 지나가는 순간들 속에서 삶의 경이로움을 길어 올린 프랑시스 잠과 칼 윌슨 베이커가 있다. 비바람의 방에는 세계문학의 걸작 『폭풍의 언덕』을 남기고도, 그 책이 실패로 끝났다고 믿은 채 서른에 세상을 떠난 에밀리 브론테가 산다. 그녀는 황야의 바람처럼 거칠고 힘든 삶을 살면서도 끝내 자신의 운명에 굴복하지 않았고 그래서 그녀의 시는 더욱 비장하게 다가온다. 이 시집은 시인의 생애와 작품 배경을 함께 담아, 독자가 시를 보다 깊이 느끼고 공감할 수 있도록 했다.

      [ 대출 : 1/1 예약 : 5 ]

    • 전자책

      • 언제라도 군산
      • 푸른향기2026-06-08
      • 푸른향기의 감성 여행 에세이 시리즈 『언제라도 여행』은 일상에 지친 이들을 위한 작은 쉼표이자, 나만의 속도로 도시를 바라보는 여행자의 기록이다. 언제라도, 우리의 여행은 시작된다. 낯선 골목에서 마주친 풍경, 조용한 책방의 공기, 따뜻한 밥 한 끼가 전해주는 온기까지. 『언제라도 여행』은 한 도시를 깊이 있게, 그리고 다정한 속도로 거닌다. 전주, 동해, 경주에 이어 네 번째 도시 ‘군산’을 담아냈다. 이제 오래된 이야기와 새로운 감각이 공존하는 도시 군산으로 떠날 차례다.

      [ 대출 : 1/1 예약 : 3 ]

    • 전자책

      • 최소한의 세계사
      • 이다지프런트페이지2026-06-05
      •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이해하려면 세계사부터 알아야 한다는 말이 어느 때보다 크게 와닿는 시기다. 지구 반대편에서 일어난 분쟁이 우리나라 물가에 영향을 미치고, 강대국 간의 갈등으로 세계 질서가 요동칠수록 더 이상 세계사가 나와 상관없는 이야기가 아님을 실감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많은 사람이 한 번쯤 세계사를 공부하려고 시도하지만, 그 양이 방대하고 인명과 지명이 낯설어서 금세 막막함에 휩싸이고 만다. 이런 고민을 해결해 주기 위해 10년 연속 세계사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일타 강사 이다지가 《최소한의 세계사》를 펴냈다. 동서양 고대 문명의 탄생부터 현대의 격변까지, 교양으로서 꼭 알아야 할 세계 역사의 핵심 장면들만 선별한 이 책은 어렵거나 지엽적인 이야기는 과감히 덜어내면서 주요 인물과 사건이 어떻게 연결되어 오늘의 세계로 이어졌는지를 쉽고 명쾌하게 정리한다. 저자 특유의 생생한 스토리텔링이 더해져 그동안 외워야 한다고 생각했던 역사가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자연스럽게 이해되고 기억되기 시작할 것이다. 역사 길잡이 최태성 강사가 “세계사 교양서의 모범”이라 추천했듯이 이 책은 어렵고 멀게 느껴졌던 세계사를 세상을 폭넓게 이해하게 만드는 교양으로 탈바꿈시키는 최고의 안내서다. 책장을 한 장 한 장 넘기다 보면 ‘아, 이런 맥락이었구나!’, ‘그래서 지금의 세계가 이렇게 흘러가는구나’ 하고 자연스럽게 깨닫게 된다. 대한민국 대표 세계사 전문가 이다지와 함께 6천 년 세계사를 꿰뚫는 여정을 지금, 시작해 보자.

      [ 대출 : 1/1 예약 : 5 ]

    • 전자책

      • 상상 속의 삶
      • 앤드루 포터문학동네2026-06-04
      • 미국 현대문학의 정교한 이야기꾼, 꾸밈없이 투명한 문장으로 복잡다단한 인간 감정의 결을 어루만지며 미국을 넘어 한국 독자의 마음까지 온통 사로잡은 앤드루 포터가 장편소설 『상상 속의 삶』으로 돌아왔다. 소설집 『사라진 것들』 이후 2년 만에 국내에 소개되는 신작이자 장편소설로는 『어떤 날들』 이후 무려 11년 만이다. 오랜 시간 그의 장편소설을 기다려온 독자들의 부푼 기대에 한 치의 실망도 안기는 일 없이 풍요롭게 다가들 이번 작품은, 불확실한 기억을 더듬어 과거를 재구성하면서 가장 사랑하는 이의 삶에 관한 진실을 좇는 여정을 그린다. 『상상 속의 삶』은 앤드루 포터의 독자라면 익숙하고도 반가울 특유의 고요한 시선과 절제의 미학을 고스란히 가져가면서, 장편소설만이 줄 수 있는 묵직한 감동과 깊이까지 담아낸다. 가히 “앤드루 포터가 완성한 역대 최고의 작품”(데이비드 제임스 푸아상)이라 할 그의 새로운 대표작을 만날 시간이다. 어둠 속에서도 빛을 잃지 않는 찬란한 소설. 한 치의 망설임도 없는, 어떠한 물러섬도 없는 작가 앤드루 포터가 완성한 역대 최고의 작품이다. 『상상 속의 삶』은 불완전한 기억과 서로를 위해 상상한 삶, 그리고 가장 깊은 애정을 주고받는 이들마저도 끝내 서로를 온전히 이해할 수 없다는 그 불가능성에 바치는 한 편의 아름다운 찬가다. _데이비드 제임스 푸아상(소설가)

      [ 대출 : 5/5 예약 : 23 ]

    • 전자책

      • 폭풍이 온다
      • 오드 아르네 베스타21세기북스2026-06-02
      • 우리 시대의 리더에게 통찰을 제공하는 ‘그레이트 하모니’ 시리즈 열한 번째 도서, 《폭풍이 온다》가 출간되었다. 예일대학 대전략 프로그램 교수이자 밴크로프트상을 수상한 세계적 권위자 오드 아르네 베스타의 역작인 이 책은 80년 가까이 이어져 온 강대국 간의 평화가 끝나가고 있음을 경고한다. 저자는 현재 미국, 중국, 러시아 등이 패권을 다투는 국제 정세가 제1차 세계대전 발발 직전인 1914년 이전의 세계와 섬뜩할 정도로 흡사함을 날카롭게 논증한다. 무역 분쟁, 포퓰리즘, 민족주의, 팽창주의 등등, 복잡한 정세 속에서 대전쟁을 촉발한 핵심적 조건과 정서들이 우리 시대에도 팽배해 있다. 실제로 곳곳에서 강대국이 충돌하는 지금, 100년 전으로부터 전해진 경고는 간담을 서늘케 한다. 특히 우리 시대의 세계대전을 격발할 핵심지로 한반도를 지목하고, 이 땅에서 발생 가능한 시나리오를 제시하는 대목은 대한민국의 독자에게 꼭 필요한 정보와 관점을 제공한다. 세계적 석학 파리드 자카리아와 니컬러스 번스 전 주중 미국 대사가 “올해 가장 중요한 책일지도 모른다”고 극찬한 이 책은, 과거의 비극을 해부하여 미래의 전쟁을 막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과 지혜를 제시한다. 탁월한 국제정세 분석으로 유명한 65만 유튜브 채널 〈지구본 연구소〉의 최준영 박사가 번역을 맡아 전문성을 더했다. 독자는 이 책을 통해 현시대를 더 정확히 이해하고 폭풍을 헤쳐나갈 통찰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대출 : 2/2 예약 : 10 ]

    • 전자책

      • 뉴 워
      • 아서 스넬리더스북2026-06-01
      • 전쟁의 목적이 달라지고 있다. 19세기에는 향료와 은, 20세기에는 영토와 석유였다면, 21세기에는 기후변화로 인해 열리는 새로운 기회와 위협이 그 주인공이다. 세계경제포럼(WEF)의 「2026 글로벌 리스크 보고서」는 분쟁과 기후라는 두 축이 서로 맞물리며 복합 위기와 불확실성을 키우고 있다고 경고한다. 『뉴 워』는 기후위기와 지정학을 절묘하게 엮어 현재 벌어지고 있는 세계 정치, 경제, 사회 구조의 혼란을 규명하고 앞으로의 세계가 나아갈 방향을 탐구하는 책이다. 과거 지정학이 지리라는 물리적 요소가 국가의 운명을 결정한다고 주장하는 학문이었다면, 이 책은 바로 그 지리가 ‘기후변화’로 인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한다. 외교관 출신이자 현 지정학 컨설턴트인 저자 아서 스넬(Arthur Snell)은 사헬 사막부터 북극까지 누비며 위기의 뿌리 굽이마다 작동하는 기후변화의 힘을 추적한다. 그리고 ‘흙, 공기, 불, 물’이라는 4원소 렌즈를 가지고 기후변화가 촉발하고 심화하는 국가 간 갈등 양상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뉴 워』는 미국 대 중국이라는 이분법적 구도를 넘어 러시아, 캐나다, 브라질 같은 자원 부국들의 위상 변화는 물론,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오만 같은 중간국들의 약진까지, 달라진 권력의 지형도를 선명하게 드러낸다. 독자는 이 책을 통해 복잡다단하게 펼쳐지는 국제정세의 본질을 이해하고 미래의 패권이 어디로 향하는지를 내다볼 수 있는 힘을 갖게 될 것이다.

      [ 대출 : 2/2 예약 : 8 ]

    • 전자책

      • 말하지 않고 말하기
      • 김정운21세기북스2026-06-01
      • 오늘날 우리는 역사상 가장 많은 말을 주고받으며 살아간다. 스마트폰 하나로 지구 반대편과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인공지능은 유창한 문장으로 우리의 질문에 답한다. 그런데 역설적이게도,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외롭고, 그 어느 때보다 관계에서 자주 실패한다. 말 잘하는 사람이 정작 가장 가까운 이와 소통하지 못하고, 논리적으로 완벽한 설명이 상대의 마음에 닿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소통이 이토록 어려운 것은, 우리가 소통의 본질을 잘못 이해하고 있기 때문이다. 소통은 메시지를 전달하는 행위가 아니다. 서로의 몸과 눈빛과 리듬이 얽혀 의미를 공동으로 구성하는, 살아 있는 상호작용의 과정이다. 소통에서 언어가 차지하는 비중은 7%에 불과하다. 나머지 93%는 터치, 눈맞춤, 표정, 침묵, 호흡의 리듬-말하지 않아도 느껴지는 것들이 채운다. 심리학자 비고츠키에 따르면, 우리는 소통하기에 존재하고 소통하기에 생각할 수 있다. 데카르트의 고전적인 명제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를 정면으로 뒤집는 ‘코페르니쿠스적 전환’이다. 즉, 우리는 소통하기에 존재한다. AI 시대, 인간만이 지닌 비언어적 소통의 힘 감탄과 존중의 심리학을 위하여 제안하는 상호주관성의 원형 문화심리학자 김정운의 『말하지 않고 말하기』는 이 혁명적 전환에서 출발한다. 저자는 발달심리학자 비고츠키와 대니얼 스턴, 진화인류학자 토마셀로, 대화 분석을 창시한 사회학자 하비 색스 등의 연구를 종횡으로 엮으며 소통의 가장 근원적인 조건 여섯 가지를 제안한다. 이는 아기가 엄마의 손길을 처음 느끼는 순간부터 시작되어, 언어 습득과 자아 형성, 나아가 민주주의와 문명의 조건으로 확장되는 인간 상호작용의 전체 지도와 같다. 저자는 단지 심리학 이론을 설명하지 않는다. 각 개념을 현실과 충돌시키며 낯설고 예리한 각도로 세상과 인간을 읽어낸다. 오바마의 ‘6초간 침묵’이 왜 21세기 최고의 연설이 될 수 있었는지, 해리 할로의 70년 전 원숭이 실험이 증명한 정서적 유대의 중요성이 현재와 어떻게 연결되는지, 사이버스페이스에서는 왜 모두가 질투와 분노에 휩싸여 있는지-이런 질문들이 비고츠키, 피아제, 칸트 등 수많은 학자들의 견해와 맞닿으며 예상치 못한 깊이와 넓이로 전개된다. 책의 마지막에 이르러 저자는 제안한다. 우리가 감탄하고 감탄받는 상호주관적 경험-헤겔이 인정투쟁으로, 칸트가 숭고로 말하려 했던 바로 그것은 기계가 도달할 수 없는 영역이다. 인공지능이 인간의 언어를 완벽하게 흉내 내는 시대일수록, 우리에게 진짜 필요한 것은 더 유창한 말이 아니다. 바로 ‘존중의 사회문화적 맥락에서, 감탄으로 매개되는 인정받는 느낌’이다. 상호 존중이 사라진 사회에서 사람들은 끊임없이 비교하고, 쉽게 분노하며, 사소한 심리적 상처에도 깊이 흔들린다. 오늘날 우리에게 필요한 소통은 더 많은 정보도, 더 빠른 연결도 아닌 서로 감탄하는 상호주관적 경험의 회복이다. 사람이 살 만한 디지털 사회의 조건은 기술의 진보가 아니라, 감탄을 통해 서로를 인정받는 존재로 느끼게 하는 존중의 문법이다. 『말하지 않고 말하기』는 소통을 기술이 아닌 존재의 조건으로 재정의한 책이다. 이 책을 읽는 시간은 관계에서 자꾸 실패하는 사람들을 위한, 가장 근원적인 문화심리학 수업이 될 것이다.

      [ 대출 : 2/2 예약 : 10 ]

    • 전자책

      • 머니쇼크
      • 제이미 러시교보문고2026-06-01
      • 오랫동안 우리는 돈을 묵혀두는 것은 바보짓이라는 말에 채찍질당하며 살아왔다. 종잣돈이 모이면 대출을 더해서 집을 사고, 주식 장이 좋을 때는 ‘영끌’해서 주식에 투자했다. 빚을 내서 자산을 불리는 것이 영리한 재무 전략이었다. 금리가 낮은 환경이 지속되면서 자산 가격은 전반적으로 상승했고, 대출을 활용한 투자 전략은 개인과 기업, 나아가 국가 경제 운영 방식 전반에 깊숙이 자리 잡았다. 그러나 최근 들어 이러한 환경에 변화의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가계, 기업, 국가 경제를 지배하던 ‘묻지 마 투자’기조에 빨간불이 켜진 이유는 단 하나, 바로 ‘돈의 가격’이 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돈에도 가격이 있을까? 그렇다. 바로 금리다. 지난 40년간 우리는 돈의 가격이 끊임없이 하락하는 ‘저금리 시대’라는 달콤한 풍요를 누려왔다. 하지만 전 세계 투자 시장의 나침반이라 불리는 블룸버그 이코노믹스의 경제학자들이 신간 《머니쇼크》를 통해 완전히 다른 미래를 경고한다. 이제 돈이 점점 더 비싸지는, 즉 금리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충격적인 시대가 오고 있다는 것이다.

      [ 대출 : 1/1 예약 : 5 ]

    • 전자책

      • 세상을 이해하기 위한 최소한의 화학
      • 김성수지상의책2026-06-01
      • 2024년, 인공지능(AI) 전문가들이 노벨 물리학상과 화학상을 연이어 수상해 세상이 떠들썩했다. 실험실이 아닌 컴퓨터상에서 과학 연구가 이뤄지는 새 시대의 신호탄이었다. 하지만 인공지능이 데이터로 결과를 예측하는 시대가 와도, 역설적으로 ‘물질’ 자체에 대한 본질적 이해는 오히려 과거보다 더 중요하다는 데는 이견이 없다. 데이터의 환각(Hallucination)을 가려내는 일도, 연구 결과에 해석과 가치를 부여하는 일도, 결국은 물질의 기본 원리를 꿰뚫고 있는 인간의 통찰에 달렸기 때문이다. 《세상을 이해하기 위한 최소한의 화학》은 100개의 화학물질로 우주의 탄생부터 현대 문명과 인류의 미래까지를 관통해 서술한다. 원시우주의 수소 원자부터 첨단소재 탄소나노튜브에 이르기까지 각각의 물질은 독립적으로 읽기 쉽게 구성되었지만, 단순한 백과사전식 나열이 아니다. 서사적 연결성을 고려해 유기적으로 이어지며 독자가 자연스럽게 더 큰 그림을 이해하도록 설계되었다. 원초적 우주에서 생겨난 원자에서 출발하여(1부), 지구의 암석과 대기 그리고 생명체를 구성하는 분자(2~3부), 인류 문명과 산업을 견인해 온 합성물(4~5부), 나아가 미래 우주 시대를 추동하는 신소재(6부)까지, 100가지 물질의 과학적 원리와 결과물을 촘촘하게 톺아보는 가운데 생명과 우주를 연결하는 빅히스토리가 한눈에 그려진다. 저자 김성수는 수많은 화학물질 가운데 100개만 골라 세상의 이야기를 재구성하는 일이 “나침반 없이 남극의 광활한 설원 위에 홀로 덩그러니 놓인” 듯 곤혹스러웠다면서도, ‘물질세계’에 푹 빠져 살아온 천생 화학자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한다. “어떠한 학문 분야와도 연계하고 소통할 수 있는 화학이야말로 진정한 ‘중심 과학’이라고 생각한다”는 저자를 따라 세상을 종횡무진 누빈 독자들은 어느덧 AI 시대가 두렵지 않은 중심축을 갖추게 될 것이다.

      [ 대출 : 1/1 예약 : 5 ]

    • 전자책

      • 파란 파란
      • 유지현창비2026-05-30
      • 『완득이』 『위저드 베이커리』로 위상을 높인 창비청소년문학상이 『페인트』 『유원』 『율의 시선』 『스파클』에 이어 청소년문학의 흐름을 이끌어 갈 제19회 수상작을 선보인다. “푸릇푸릇한 청소년소설의 기백이 살아 있는 작품”으로 평가받으며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선정된, 신예 유지현의 장편소설 『파란 파란』(창비청소년문학 147)이다. 『파란 파란』은 열아홉 살 모파와 친구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지구의 상당 부분이 물에 잠긴 미래, 심해 도시 중에서도 가장 깊은 곳에 위치한 청운시에 사는 모파는 고교 심해수영 선수다. 모파의 기록은 언제부터인가 주춤했고, 혼자서만 뒤처진 채 앞서 나가는 동료들을 바라보게 된 지 오래다. 레인에 뛰어드는 게 딱히 즐겁지 않지만, 아무런 길도 나 있지 않은 레인 밖은 더 두렵다. “온 세상이 무조건 나를 받아 주지는 않는다는 걸 깨닫는 시기”인 열아홉, 조급한 마음이 자꾸만 찾아드는 청소년기의 불안감을 매만지는 이 작품은 ‘나’를 마주하고, 사랑하는 법에 관한 소설이기도 하다. 아름다운 상상력으로 새로운 세계를 만들어 낸 작가 유지현은 청소년들이 놓인 치열한 경쟁과 생존이라는 과제를 직시하며, 현재적인 질문을 던진다. 처음 겪기에 더 크게 요동치는 청소년기의 감정들을 따뜻하게 응시하는 작가의 다정함이 미덥다. 나만의 고유한 삶의 무게를 견디며, 심해를 헤매고 있을 모두에게 권하고픈 작품이다. ▶줄거리 지구의 상당 부분이 물에 잠겨 버린 미래. 인류는 바닷속 생활에 적응해 살아가는 심해종과 높은 산이었던 땅에 터를 잡은 고산종으로 나뉜다. 심해 도시 중에서도 가장 깊은 곳에 위치한 청운시에 사는 모파는 심해수영 선수다. 남들보다 튼튼한 아가미와 지느러미, 더 많은 비늘을 가진 모파는 타고난 진화 특성에 힘입어 선수로서 재능을 보여 왔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기록이 멈추어 버렸다. 조급한 마음에 잠을 줄여 가며 몰두했지만, 기록은 더 나빠지기만 했고, 급기야 모파는 훈련 도중 레인에서 튕겨 나오며 부상을 당한다. 모파가 주춤하는 사이, 라이벌 운하는 모파를 제치고 저 멀리 나아간다. 운하는 타고났는데 열심히 하기까지 하는 선수, 노력하면 노력하는 대로 발전하는 선수다. 그런 운하를 보고 있자니 모파는 허우적거리다 못해 가라앉는 기분이다. 코치님은 모파에게 2주간 훈련 금지 처분을 내린다. 심해수영에만 몰두하며 심해수영으로 꽉꽉 채워 왔던 시간이 텅 비어 버렸다. 이런 와중에 누군가가 스레드에서 모파를 조롱하고, 스토킹해 왔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친구들 앞에서는 괜찮은 척했지만 전혀 괜찮지 않다. 못된 말이 날아와 꽂힌 자리가 욱신거린다. 모파는 좀처럼 잠을 이루지 못한다. 한편, 모파는 의사와 상담하는 과정에서 진화 촉진제가 상황을 나아지게 할 수도 있다는 걸 알게 된다. 심해수영 종목에서는 타고난 신체 조건이 중요한 만큼 진화 촉진제가 기록을 단축해 줄지도 모른다. 마침 이모가 두고 간 파우치 속에 진화 촉진제가 들어 있다. 한두 알 먹는 정도로는 도핑에 걸리지도 않을 것 같은데. 모파는 약봉지를 만지작거리며 고민에 빠진다.

      [ 대출 : 2/2 예약 : 2 ]

    • 전자책

      • 죽은 나무숲의 죽다 만 여우
      • 오브리 하트먼위즈덤하우스2026-05-29
      • 뉴베리상은 1922년 제정된 이래 미국도서관협회가 매년 가장 뛰어난 아동 문학 작품에 수여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상이다. 2026년 뉴베리상 수상작 중 가장 먼저 한국 독자들을 만나는 《죽은나무숲의 죽다 만 여우》(The Undead Fox of Deadwood Forest)는 출간 직후 미국 내 주요 도서관과 평단으로부터 ‘최고의 책’으로 선정되며 압도적인 찬사를 받은 작품이다. 이 책의 주인공 클레어는 영원한 가을이 계속되는 ‘죽은나무숲’에 사는 ‘죽다 만’ 여우다. 오래전 트럭에 치여 삶과 죽음의 경계에 섰던 클레어는 사후 세계로 떠나는 대신 길 잃은 영혼들을 인도하는 길잡이가 되는 길을 선택했다. 그 뒤 홀로 살아가며 자신의 오두막을 찾아오는 영혼들을 사후 세계로 안내하는 일을 한다. 그러나 죽은나무숲에서 고요하게 반복되던 클레어의 일상은 오지랖 넓은 오소리 영혼 생강촉새가 나타나면서 송두리째 흔들린다. 클레어가 아무리 사후 세계로 인도하려 해도 생강촉새는 죽은나무숲을 떠나지 못한 채 자꾸만 돌아온다. 단 한 번도 겪어 보지 못한 이 불길하고도 당혹스러운 수수께끼는 삶과 죽음의 오묘한 균형을 위협하며 클레어를 예기치 못한 운명으로 이끄는데……. 2026년 뉴베리상이 선택한 가장 따뜻하고 가슴 뭉클한 판타지!

      [ 대출 : 2/2 예약 : 0 ]

    • 전자책

      • 너무 빨리 배우는 아이들
      • 천근아웅진지식하우스2026-05-28
      • ‘4세 고시’, ‘7세 고시’로 손상되는 아이 뇌의 실상 균형 잡힌 뇌 발달을 위해 정말로 필요한 것들 ‘4세 고시’, ‘7세 고시’로 대변되는 과도한 조기교육 트렌드와 아이가 조금이라도 뒤처질까 불안해하는 부모의 조급함은 아이의 뇌를 어떻게 바꾸는가? “우리 애는 재밌어서 잘 따라온다”는 부모들의 안일한 믿음 뒤에는 어떤 맹점이 숨겨져 있을까? 30년 넘게 17만 명의 소아청소년을 진단하고 치료해 온 대한민국 최고의 소아정신과 전문의 천근아 교수는 진료실에서 마주한 생생한 임상 사례와 방대한 뇌과학 연구를 바탕으로, 학업 압박이 뇌를 ‘학습 모드’가 아닌 공포와 불안의 ‘생존 모드’로 전환시키는 과정을 낱낱이 추적한다. 나아가 미취학 시기에 주입된 지식이 왜 모래성처럼 허무하게 흩어지는지, 영유아기의 두뇌 과부하가 사춘기 시절 어떻게 ‘폭주하는 청소년기’라는 잔인한 청구서로 돌아오는지를 날카롭게 규명한다. 이 책은 단순히 조기교육의 폐해를 비판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인지적 자극을 채우기 전에 반드시 다져야 할 ‘정서의 뇌’의 비밀을 밝히며 양육의 본질적인 대안을 제시한다. 넘치는 자극을 비워내는 ‘자극 다이어트’부터 전전두엽의 조절력을 기르는 ‘느린 성취’까지, 눈앞의 속도전에 흔들리는 부모들에게 브레이크를 제안하며 미래 AI 시대를 살아갈 내 아이의 진짜 ‘공부 그릇’을 만드는 단단한 원칙을 예리하게 짚어낸다

      [ 대출 : 2/2 예약 : 5 ]

    • 전자책

      • 몸이 마음을 만든다
      • 윤대현웅진지식하우스2026-05-28
      •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윤대현 교수, 35년 임상 경험과 몸-마음을 함께 읽는 최신 의학으로 무기력과 불안을 근본부터 바로잡는 회복 솔루션을 전하다 명상 앱, 긍정 확언, SNS의 멘탈 관리법까지 불안과 무기력을 다스리는 방법은 그 어느 때보다 많아졌다. 하지만 우울증 환자가 처음으로 100만 명을 넘어서는 등 정신건강 지표는 좀처럼 나아지지 않고 있다.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윤대현 교수는 극심한 변화 속에서 에너지가 고갈된 사람들에게 마음만 바꾸라고 말하는 접근에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한다. 지금까지 우리는 버티는 힘을 의지의 산물로 이해해왔지만 실제로 그 힘은 몸과 마음이 함께 만들어내는 결과에 가깝다는 것이다. 저자는 신간 『몸이 마음을 만든다』를 통해 마음의 문제를 뇌 속 신경전달물질이나 심리 요인에서 나아가 몸 전체의 시스템과 함께 이해하는 ‘대사정신의학(metabolic psychiatry)’이라는 정신의학의 새로운 흐름을 바탕으로, 무기력과 불안을 근본부터 바로잡는 즉각적인 회복 솔루션을 제안한다. 이 책에서 저자는 반복되는 무기력, 우울, 불안 등 심리 문제를 해결하려면 혈당, 콜레스테롤, 내장 지방, 염증 반응 같은 몸의 대사 신호를 함께 살펴야 한다고 말한다. 이 책은 우울증 환자의 혈당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함께 관리한 임상 사례, 부정적 감정이 몸의 노화로 이어지는 원리, 반복된 심리 문제가 만성 염증 상태를 만드는 과정 등을 통해 몸과 마음이 어떻게 하나의 시스템으로 연결되는지 생생하게 보여준다. 마음을 바꾸려 애써도 나아지지 않았던 사람들에게, 이 책은 몸의 신호를 읽고 회복이 필요한 지점에 먼저 개입하는 가장 현실적이고 효율적인 마음관리법을 전한다.

      [ 대출 : 2/2 예약 : 10 ]